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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2급 감염병' 지정! 증상과 전염성, 성병이라는 오해

by 𖥦⸝╹✿ 2022. 6. 2.

원숭이두창은 원래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의 풍토병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5월 7일 영국에서 발생 후 전세계에서 감염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확산이 크지 않을 것이라 했지만, 최근 돌연 확산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방역당국 또한 원숭이두창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했는데, 이는 코로나19와 같은 단계입니다.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가능성과 증상, 전염성, 치명률 이대로 괜찮을까요?

 

 

원숭이두창이란?

최근에 생긴 신종 바이러스가 아닌 1958년 원숭이에서 천연두 비슷한 증상이 이미 확인된 바 있습니다. 그 후 1970년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최초로 인간이 감염된 사례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출처:위키백과

하지만 5월 7일 영국에서 발생 후 유럽, 북미, 중동, 호주 등의 20여 개국에서 400건 이상 감염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국내에서 발생된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동물에게 물려 옮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으로 인해 전염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난 뒤 얼굴과 손발 등에 물집, 발진이 생긴 다음 온몸으로 퍼져나간다고 합니다.

 

 

전염성과 전파력

원숭이두창은 동물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감염이 됩니다. 사람 간의 감염은 접촉과 체액 등으로 감염되며, 공기 중 전염은 흔치 않다고 하네요. 아프리카부터 시작하여 최근 갑자기 유럽과 북미 등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습니다. 전세계가 위드코로나와 엔데믹으로 들어서며 해외여행이 가능해진 뒤로 확산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걸리면 어떻게 될까요?

다행히도 치명률은 아직 낮은 편입니다. 1~6%의 치명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생아, 어린이, 노약자, 환자와 같이 면역 체계가 낮은 사람은 심각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성병이라는 오해

최근에 원숭이두창이 성 소수자 사이에서 유행하여 성매개 감염병이라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감염자들이 생식기 부분에 증상을 보였으며 진원지가 성 소수자 모임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는데요,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원숭이두창은 콧물, 비말, 체액 등의 다양한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되고 이 또한 접촉을 통한 감염이었을 뿐이라고 합니다.

 

 

'2급 감염병' 지정

질병관리청이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로써 원숭이두창은 코로나19, 홍역과 같은 관리 체계가 되는데요.

  • 1급 감염병 : 강도 높은 격리가 필요합니다. 에볼라바이러스, 페스트, 탄저, 사스, 메르스, 신종인플루엔자 등이 해당합니다. 코로나19도 1급 감염병으로 관리되었으나 최근에 2급으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 2급 감염병 : 결핵, 수두, 홍역, 콜레라, 장티푸스, A형 간염, 폐렴구균감염증, 한센병 등이 해당합니다. 1급은 아니지만 격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2급으로 분리됩니다.

 

원숭이두창 '주의' 단계

감염병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가 있습니다. 감염병 위기 경보 또한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국내에서 발견된 사례는 아직 없지만 해외여행의 문이 열리고 교류가 활발해지며 국내 유입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만약에 원숭이두창으로 의심된다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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